[굿모닝브리핑]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...한은 '빅스텝' 고민 / YTN

2022-07-05 24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7월 6일 수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[이현웅]
안녕하세요.


첫 기사는 고공행진하는 물가 관련된 소식입니다.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6%대 물가가 어제 발표됐습니다. 소비자물가지수인데요. 앞으로 더 물가가 많이 오를 것 같다는 그런 걱정도 나오고 있죠?

[이현웅]
맞습니다. 사실 요즘 주위 둘러보면 오르지 않는 게 없기 때문에 소비자물가 높게 나올 거라고 예상이 충분히 가능했고요. 앞으로도 더 높게 나올 거라는 전망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
아마 국민분들이 가장 체감하는 건 가격표가 아닐까 싶은데 오늘 아침 신문에도 가격표와 관련한 사진이 몇 개 있어서 한번 가지고 와 봤습니다. 지금 확대가 되고 있는데요. 닭갈비 가격을 보면 지금 가격표, 기존 가격을 가리고 인상된 가격을 덧붙여놓은 걸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.

아래쪽 사진도 함께 보시죠. 서울신문에 담긴 사진인데 한 종로구 음식점의 식사 가격입니다. 원래 기존에 8000원이었던 걸 펜으로 쭉쭉 긋고 9000원으로 올린다고 수정을 해 뒀습니다.

아마 보통 때 같으면 이렇게 수정하는 경우는 좀 적을 것 같습니다. 손님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메뉴판이나 가격표 아예 전면적으로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.

하지만 요즘은 이런 교체할 비용마저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이 사진들을 보면서 소상공인, 자영업자분들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졌고요.

이런 사진들 옆에는 7, 8월에는 물가가 더 오를 거라는 내용, 또 기준금리가 0.5%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기사, 국민고통지수가 산출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는 내용들이 있어서 당분간은 시름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들 나오고 있었습니다.


이제 국민들은 이런 상황에서 정말 좋은 정치적인 소식들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저희 다음 기사로 정치면 한번 보겠습니다. 참 갈등 관련된 내용들만 가득한 것 같아요. 먼저 여당부터 보겠습니다. 어떤 내용이죠?
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한 차례 연기된 국민의힘 당 윤리위가 이제 내일 ... (중략)
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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